Te Araroa 50 – 이곳에서 몸이 회복될때까지 지낼야지,,,

Te Araroa 50 – 이곳에서 몸이 회복될때까지 지낼야지,,,

Te Araroa 50 – 드디어 Wanganui 에 도착하다. 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따뜻한 침대에서 지금 상황이 현실이니 꿈이지,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보트가 뒤집히는 일 자체가 없었다면 좋았겠지만 사건은 벌써 일어났고, 난 더 이상 강에 있지도 않는데, 내 머릿속은 아직도 그 강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기 위해 계속 그 상황을 머릿속으로 되풀이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무엇이 잘못된것이지 모르겠다. 6일치의 음식 재료와 기타...
Te Araroa 49 –  행복하지 않으면 멈추리라,,,,

Te Araroa 49 – 행복하지 않으면 멈추리라,,,,

Te Araroa 49 – 뜻하지 못했던 사고는,,,, 나에게 공포였다. 2016년 11월 19일 토요일 7시에 픽업을 올 예정이었기에 5시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또 며칠간 샤워를 못할테니 새벽부터 샤워를 마치고 냉장고 여기저기에서 음식을 꺼내 배럴에 음식을 담고, 짐을 다시한번 챙겼다.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인터넷을 사용하여 집에 소식을 전했다. 또 6일간 가족들과 연락을 못할테니 매번 도시나 마을에 나올때마다 하는 일이다. 그래도 어제는...
Te Araroa 48 – 오랫만에 만나는 햇살 가득 따뜻한 날씨, 백만년 만인 듯

Te Araroa 48 – 오랫만에 만나는 햇살 가득 따뜻한 날씨, 백만년 만인 듯

Te Araroa 48 – 아늑한 숙소와 오랫만에 만난 테아라로아 워컬들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밤새 다리와 손가락이 너무 아팠다. 내 몸을 너무 아끼지 않았나 보다. 예상치 못했던 뉴질랜드 봄 날씨는 비의 연속이었어, 이 비는 야속하게도 걷는것을 너무 힘들게 했다. 비를 맞아 젖은 옷을 입고 걷는 것이야 다반사였으나 그 젖은 옷을 다음날 아침 다시 걸쳐야 했을때는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것인지 참 많은 회의를 가져오게 했다. 그리고 그 절정이 어제가...
Te Araroa 47 – 온몸을 얼어붙게 만드는 영하의 날씨

Te Araroa 47 – 온몸을 얼어붙게 만드는 영하의 날씨

Te Araroa 47 – 겨울과 같은 추운 날씨를 접하다. 2016년 11월 17일 목요일 다행히 밤새는 비소리가 없었다. 하지만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하려고 하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참 야속하기도 하지. 결국 아침도 먹지 못하고 어제 비를 맞아 젖은 옷을 입고, 또다시 비를 맞으며 텐트를 정리했다. 추운 날씨에 비까지 맞으며 걷는 진흙길은 정말 경험하고 싶지 않다. 며칠째 계속 힘든 일정이었다. 지금 뉴질랜드가 보통 봄의 짧은 기간 봄비가 내리는 것이 일반적인...
Te Araroa 46 – 목숨걸고 강을 건너가야 할 만큼 대단한 여정이지,,,,, 스스로 자문해 본다.

Te Araroa 46 – 목숨걸고 강을 건너가야 할 만큼 대단한 여정이지,,,,, 스스로 자문해 본다.

Te Araroa 46 –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무척 힘든 하루 2016년 11월 16일 수요일 어제 하루 종일 빗속을 걸었기에 오늘 아침에는 젖은 옷을 다시 입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것도 이렇게 추운 날씨에,,, 젖은 옷이라니,,,,  텐트로 떨어지는 비소리는 나를 절망스럽게 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희망이 있었기에 추운 날씨와 비도 나의 길을 막을 수는 없었다.  다행히 이곳 트랙은 테아라로아 트랙 마크인 오렌지 삼각 플라스틱이 아직 준비되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