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3천킬로 트레킹 도전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일까요?

 

5개월간의 뉴질랜드 하이킹에 필요한 비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뉴질랜드 티아라오라 트레킹을 마친 많은 이들의 블로거를 통해 알아본 비용은 내가 처음 생각하고 예상했던 비용보다 더 높았습니다. 몇몇 커플의 경우 경비가 바닥이 나서 트레킹을 마치지 못하고 떠난 경우의 글을 종종 읽게 되었습니다. 하여 최소 비용에 대한 경비 내역과 5개월간의 트레킹에서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한 비용도 예상하여 계획해 봅니다.

음식 예산
이번 트레킹의 비용에 대한 예상이 쉽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5개월간 약 1천만원 이상을 예상하였고 (여기에는 비행기표와 장비에 대한 비용일 불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많은 다른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예상 비용을 하루 $8달러로 정해 슈퍼마켓을 이용하여 라면이나 건과류 정도를 살 수 있는 저예산으로 5개월의 트레킹 생활의 예산을 정하였습니다. 이렇게 지낼 수 있을것으로 생각하여 짠 예산으로 5개월에 대한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미루어 짐작하건데 아주 적은 예산일것입니다. 저의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경험으로 보면 기본적인 달밧 (네팔 전통 음식)으로 만족하였습니다. 하지만 트레킹이 끝나고 도시로 나오면 얘기가 달라지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다양한 음식을 두고 달밧만을 고집하지는 않지요. 네팔의 도시였기에 가능한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8으로 살수 있는 것들이 아주 적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음식이 있을까요? 가장 싼 음식값이 하루 예산을 넘어설 것입니다. 제가 트레킹에 대한 예산을 계획할때 특히 음식에 대한 비용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쓸데없이 값비싼 음식을 먹을 이유는 없지만 오랜 시간 트레킹을 하면서 사용하게 될 육체의 에너지 소비를 생각한다면 그리고 건강에 대한 염려와 여행에 대한 마무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음식에 대한 예산을 꼭 충분히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체 예산
뉴질랜드 돈으로 대략 7천달러라는 믿기 어려운 전체 평균치 예상비가 많은 블로거의 예산 경비를 정리하여 나왔는데 비행기표와 장비에 대한 예외임을 알더라도 많이 놀랐습니다. 그것이 그들이 서양의 젊은 사람들이 많이 도전하였기에 가능했던 금액이 아니었던가 생각됩니다. 텐트에서 자고 값싼 음식을 섭취하고 하는 일들은 괜찮습니다. 혹은 넓은 생활공간, 럭셔리한 숙소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와 뉴질랜드 와인은 또한 다른 문화 생활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경험으로 좋습니다. 2가지의 생활을 모두 섞어 전체 예산에 반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숙소
기본적으로 남섬과 북섬에 대한 2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북섬의 경우 대부분 길 가장 자리에 자리를 잡고 핀을 박아 텐트를 세워서 잠을 자는 ‘free’ 캠핑과 남섬의 경우는 몇가지 더 있습니다.
뉴질랜드 마을에서는 텐트를 치는 곳도 정해진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캠핑장에 개인 텐트를 칠 경우 사람당 $20불 씩인데 YMCA나 유스호스텔, 모텔들은 이 가격보다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또 다른 옵션은 마을을 가정잡 문을 두두려 그집 뒷마당에 텐트를 칠 수 있는지 여쭈어 보는 일입니다.
남섬의 경우는 인구밀도가 더 낮은 지역이라 ‘free’캠핑장과 오두막 시설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90의 비용으로 오두막을 약 6개월간 사용할 수 있으니 예산을 절약하고 건물 안에서 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남북섬 모두 모델이나 유스호스텔 기타 숙소에서 도미토리 일 인당 약 $25를 개인방은 $55-75정도 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1) YHA 숙소의 카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멤버쉽 카드로 약 2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북섬에는 숙소가 별로 없지만 남섬에서는 유용하게 쓸수 있습니다.
2) 많은 모텔이나 기타 숙소에서도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방 가격을 지불하기전에 텐트 치는 것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것도 예산을 절약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테아라오라 3천 트레킹은 여러가지 다른 짧은 트레킹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밀포드 사운드 코스를 비롯한 많은 트레킹 코스와 연결되어 있는 대중 교통을 수단을 아래에 나열해 보았습니다.

셔틀 & 오클랜드 공항에서 출발
카누 – 큰 강으로 인해 트레킹 코스가 없는 경우
페리 – 북섬에서 남섬으로 이동할 경우
수상택시 – 강에서

 

의사소통
전화기나 인터넷의 비용은 사용에 따라 달에 약 $20정도, 저의 경우 제 블로그에 업데이트 할 사진이나 글 비디오는 그 비용보다 좀더 많이 들기에 카페의 와이파이나 도서관을 비롯 한 기타 다른 곳에서 기회가 되면 수시로 인터넷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카페는 대부분 와이파이 비용을 따로 지불하셔야합니다. 도서관은 무료입니다.

 

택배 서비스
다시 말하지만 뉴질랜드는 모든 비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좀더 비쌉니다. 트레킹중 우편으로 식품을 공급받아야 경우가 몇번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필수품이나 트레킹 용품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한 경우 예를 들어 신발이 나 부츠가 떨어졌다든지 하는 경우 새로 사용할 조깅화 가격이 약 $230이고 3천 킬로를 신고 걸을때 약 3켤레 정도 신발이 필요했다는 글을 보니 이럴 경우도 택배로 받았을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리 등산화 2켤레를 준비해 서 한켤레는 음식과 함께 지인의 집에 맏겨 두었다가 필요할때 택배로 받으려고 합니다. 그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수월한 방법일듯 합니다. 뉴질랜드에 아는 지인이 없다면 처음부터 배낭에 여유분을 가지고 다닌다던지 다른 방법을 모색해 봐야할 듯 합니다.

나의 예산 비용 리스트
뉴질랜드행 비행기표와 국제선으로 갈아탈 국내선 $1,500
테아라오라 기부금액 $500
여행자 보험 $500
하루 식비 길에서 $15, 마을에서 $50
숙소 $1,500
대중교통수단 $700
택배 비용 $400
장비 수리비 $500
전화, 인터넷 $400

전체 예상 비용 퍼센트
비행기와 장비 제외 트레킹중 필요한 식비20%, 숙소 20%, 레스토랑 15%, 대중교통수단 15%, 기타 현금 사용 20%, 기타비용 ( 택배, 전화, 인터넷, 약값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