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우리가 바라는 것은 무엇?

관점

테아라로아 – 뉴질랜드 3,000km 트레킹 코스, 는 Cape(케이프)에서 Bluff(블러프)까지로 북섬의 꼭대기부터 남섬의 땅끝까지를 연결한 트레킹코스입니다.

테아라오라 트레킹을 걷는 기간으로는 5개월이 가장 적당하다는 의견과 함께 추천되어지는 기간으로 쉽게 트레킹을  할 결심을 가질 수 없게하는 시간이기도합니다. 자신의 인생의 한부분을 위한 계획하고 떠나는 길, 가족들과 친구 지인들로부터의 떨어지는 5개월의 시간들입니다.

하지만 테아라로아는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줄것입니다. 뉴질랜드의 작은 산지 마을들과 작은 규모의 소도시 그리고 대도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높여주고 경제를 번영시켜 줄 수 있는 촉진제로써 뉴질랜드 마오리의 사회와 역사들에까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다른 문화를 경험해본다는 것은 단지 음식이나 숙소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걷게 될 그 길에서 우리는 깊이 있는 뉴질랜드의 문화와 생활을 아름다룬 경치와 함께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테아라오라를 걸을 수 있을까?

나는 이 질문에 대해 스스로에게 수도없이 되물어보았다. 나의 능력에 대해 의심하고 또 많은 걱정꺼리들로 하지 말아야될 많은 이유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런 기회는 사실 평범한 사람으로써 일생 일대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경험이 될것이다. 이런 기회를 나의 작아진 자신감으로 인해 놓치기는 내가 너무 바보스러워 보였다. 그래서 어떤 능력이나 준비 상태를 떠나서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포커스를 두고 일을 진행시켜 나가기 시작했다.

 

 

한가지 중요한 사실 하나는 장기간의 트레킹이 비단 육체적의 도전에 한정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더 크게 동반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처음 걷기 시작하면서 몇일 그리고 몇주 후 아픈 다리와 무름 그리고 무거운 백팩으로 인한 어깨 결림및 허리통증 이 모든것은 사실 짧은 하이킹에서도 경험되기도 하고 쉽게 예상하고 예상 되어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정신적은 부분에서 우리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알고 준비해야한다. 아마 이 길을 아시아인들이 그리고 여성의 비율이 적은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테아라오라는 걷고 있는 많은 여성에게서 정신적 고통에 대한 동영상을 유튜브로 통해 많이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정신적인 부분은 내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이었다. 물론 내가 장거리에 대한 경험이 없기도 하였고 도시의 많은 기능적인 혜택에 대한 것들을 부러워하거나 아쉬워하지 않는 거의 자연인의 삶을 동경해 왔었던 성격이었기에 마냥 그 길위에서 행복할 것이라고만 생각을 하게된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 길위에 있는 나를 생각하며 나 자신을 드려다보려고 한다.

너는 왜 지금 이곳에 있는 거니?

 

비가 올것입니다. 그 비를 맞으며 걸어야하고 반복되는 날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 비를 맞으면서 걷고 있는 스스로에게 묻겠지요. 너 지그 뭐하고 있는 것니? 왜 이러고 있는 거니?

멈추고 돌아가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구요. 이럴때 스스로를 다독거려 앞으로 계속 나아가게 할 이유와 목적 아니면 이 시련을 이겨낼 자신감이 있어야겠지요. 그럼 이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게 될까요?

그것은 자연속에 있을때 느낄수 있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의로움에 대한 동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번의 뉴질랜드 여행 경험으로 우리가 왜 이토록 힘겨운 일을 지속해야하는대에 대한 대답이 되어주고 있는 그 자연을 전 너무나 다시 보고 싶습니다.

 

 

날씨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이 항상 부는 뉴질랜드의 장거리 트레킹은 너무 기대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두어야하는 사실은 시원함으로 인해 잘 느낄수 없는 습한 기후라는것입니다. 이 습한 기후 때문에 우리는 장거리 여행중에 자주 옷을 빨고 말려서 입을 수가 없습니다. 큰 타올과 두꺼운 등산 양말, 기타 여러가지 옷들은 말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길 것입니다. 또한 남섬에서는 높은 산을 오르고 또 산속에 남아있는 한여름의 눈을 접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등산에서는 옷도 여러가지 기능있는 것으로 워터 프루프, 건조성, 보온성등 기타 여러가지를 많이 생각해서 결정해야합니다. 무엇보다 다시 기억할것은 백팩의 무게,,, 가지고 가고 싶은 것을 필요한 것을 다 가지고 갈수는 없습니다.

 

have I got previous backcountry experience?

No, do I need it?

 

이것은 절대 어려움이 생길일은 없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저는 이렇게 무작정 다 잘될것이다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좀 추운 날씨나 바람은 우리에게 몸살이나, 감기, 나쁜 컨디션을 줄수 있지만 여행을 포기할 만큼 아니 여행을 할 계획에 대해 엄두도 못할만한 이유를 줄 수 없은 소소한 일들이라는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만약에 캠핑을 해본 경험이 없으신 분이라면 실제 장거리 트레킹 전에 최소 4-5일정도의 일정으로 백두대간 종주도 좋고, 지리산 둘레길이나, 제주 올레길 등등의 곳을 백팩을 메고 걸어볼 것을 권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자연속에서의 생활을 짧게 나마 경험하게 되고 자연속에서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여러분들을 다양한 경험으로 이끌게 될 것입니다. 또 이때 사용한 등산 장비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길에 대한 계획을 세울때 예전의 경험이 좋은 정보가 되어 더 잘 준비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경험

테아라오라를 경험하는 것은 아주 큰 매력이며 어마어마하게 큰 가치를 안겨줄 수 있는 기회임이 틀립없습니다. 테아라오라 트레킹은 미국의 여러 트레킹보다 길지 않습니다 또 순수하게 자연속에서만 지내게 되는 코스도 아닙니다. 테아라오라는 해변을 걷고, 숲길을 통과하며 산을 넘고 강을 건너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할 만큼의 진흙탕 거리를 걷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길뿐아니라 마을과 도시를 연결한 길을 걷고 있게 됩니다. 이런 모든 길을 걸으며 여러분들은 뉴질랜드의 문화와 생활을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고 그들의 생활 일부분으로 동화되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트레킹 코스

이 길은 그 길 자체로 힘겨운 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즐기기 좋은 편안하고 안전한 코스를 생각하신다면 3,000km의 테아라오라는 그런길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여러 길들을 저의 기준에 빗대어 비교할 수 없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AT, PCT,CDT등등이 훨씬 힘든 여정이고 쉽게 결정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으세요 그곳은 훨씬 더 어렵습니다.

 

많은 숲길에서 오르막과 내리막길 그리고 진흙길과 울퉁불퉁한 험난한 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로는 천천히 걷게 될것이고 때로는 길을 잃을 것이며 시간당 2km의 속도로 산을 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길들이 꼭 경험자만이 해 낼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원하는 길은 아닙니다. 그냥 단지 시간이 좀더 걸릴뿐이고 좀더 힘들게 느껴질 뿐이고 할 뿐이지 누구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아라오라를 계획중이신 분들은 벌써 여러 루트를 통해 모으신 정보들로 인해서 마을과 통과 하는길,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길등,,, 우리가 많이 접해본 쉬운 길에 대한 이야기도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쪽에서의 이러한 길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또한 아름다운 경치를 많이 보여주는 길입니다. 또한 많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안전에 대해 유의해야 하는 길도 나오게 됩니다. 예로 대형 트럭이 지나다니는 고속도로를 걷게 되는 구간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안전을 생각해서 차량을 이용하여 그 구간을 지나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구간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이 안전을 위해 계속 걷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함께하는 일행이 있기에 차량이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히치하이킹으로 비용이 들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택시를 이용하여 그 구간만큼 걷지 않을 생각입니다.

북섬

남섬과 북섬을 참 많이 다릅니다. 북섬은 보다 문화적인 경험을 많이 하게 될것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는 마을과 도시 그리고 역사적 모습을 간직한 왕가누이 그리고 통가리로는 문화적 역사적 예술적 모습을 많이 보여주게 될것입니다.

 

북섬의 대부분은 마을과 큰도시 등 문명사회(?)와 연결되어 있고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입니다. 트레킹 코스또한 빠르게 변화되는 곳으로 아침에 숲길을 걸었다면 점심은 마을에서 저녁은 다시 해변을 그리고 밤은 강 옆에서 보내는 트레킹 코스를 걷는 그런 길을 만날 수 있는 일이 많은 곳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점들 때문에 북섬을 더 선호할 수도 더 싫어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타 다른 곳에서도 그랬듯 이번 여행으로 북섬의 작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섬

남섬은 야생의 모습을 훨씬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보다 기술적인 지식이나 장비가 요구되는 곳입니다. 남섬의 몇몇 구간에서 매우 어렵고 험난한 길이 있는데 그곳에서의 많은 일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7주일 이상 10일 정도 동안 문명을 혜택없이 오롯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만 그 시간을 지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날을 대비한 음식 무게로 인해서 백팩의 무게는 더 많이 나갈 것이고, 높은 산과 험난한 길은 속도를 늦출 것이며 북섬 보다 추운날씨는 몸과 마음을 더욱더 움추리게 만들 확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속도로 이야기 할때 대부분 도시에서 다음도시로 연결되는 구간을 걷는 기간은 대략 4일 정도 이상을 예상하시면 됩니다. 롯지에서 먹는 레스토랑 음식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백팩에 있는 음식이나 택배 서비스를 받은 음식들로 하루를 보내게 되는 곳입니다.
남섬의 트래킹 코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로컬 사람들이 아닌 대부분이 테아라오라는 걷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정보를 나눌수 있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지만 많이 한정된 인원들이라 그냥 지나쳐가게 되는 인연을 많을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다른 여러 나라를 접해보며 알게된것으로 사람마다 경험이 모두 다른것이기에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남섬에서는 북섬의 숙소와는 달리 Hut이라는 우리나라의 창고 개념의 숙소가 많습니다. 마을이 없으니 신선한 물건을 살수 있는 기회가 적고 한번 움직일때마다 다량의 음식을 백팩에 넣어야 하니 그 식량준비도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지요.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알수 있듯 전 산속에서의 생활을 동경하는 경우라 남섬에서의 일정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대략 10일 정도의 비상 식량을 지고 걸을때 내가 느끼게 될 그 고통과 어려움에 대한 생각들도 저를 여행을 준비하는 기쁜을 느끼게 해 주는 한가지 과정으로 그 어려움까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고 즐겁습니다.

사람

 

뉴질랜드 사람들을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들이라고 꼽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에 반대할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저이기에 동의 할 수는 없지만 어딘가에 아직까지 친절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 그들과의 인연을 기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테아라오라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트레킹 코스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이 아니기에 현지인들을 만날 기회는 사실 전체적으로 따지고 보면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기회가 될때 좋은 인연을 만들어 보는 것에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절당할 것을 대비해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결론....

위에서 얘기했듯이 테아라오라의 과정은 참 기대되는 일정입니다. 만약 걷기를 계획하셨다면 꼭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도 중간중간 스스로에게 묻고 확인하면서 포기를 할까라는 생각을 안해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 스스로를 믿고 다른 사람의 경험들을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준비하는 과정들이 이렇게 기쁠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우려의 목소리로 혹시 포기한 일들이 있지는 않으세요. 저는 해보지 않고 못할것이라 결론내리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드려 시작도 해 보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 인생을 놓고 보았을때 다른 제 3자의 명확한 잣대도 필요하지만 어리석은 내 인생의 경험이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지금 이나이게 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도전을 두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무엇이든 직접 경험해 보는 일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제 결심에 대해서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여러분들이 간 길이 저의 길잡이가 되기도 할 것이고 저의 경험이 여러분의 경험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런 인연으로 계속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